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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지역 주도 관광추진조직 육성"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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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추진조직을 육성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지역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관리하는 '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주요 활동 사례를 살펴보면 남해군관광문화재단(경남 남해군, 2년 차)은 주요 대표 관광지 '남해각'과 국제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마이스(MICE) 이색지역 명소 등을 활용해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의 관광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최신 흐름에 따라 비대면 여행, 탄소중립 여행 등을 주도하고 있다.
지역관광추진조직 19개소에는 최대 2억 5천만 원(1단계 국비 1억 5천만 원 및 지방비 1억 원 / 2단계 국비 1억 원 및 지방비 1억 원)과 단계에 따라 기획사업 개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자립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필수사업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연계 기획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
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인구 감소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성장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출처: 파이낸셜 신문 ( http://www.ef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