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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 현안 해결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4개소 공모 (2022.02.18)
2022.02.18 (14:38)
등록: dmo | 조회: 228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 현안 해결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14개소 공모"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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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관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나갈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 14개소를 공모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내 관광 관련 업계와 협회,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여행, 숙박, 음식, 쇼핑 등 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경영 또는 관리하는 법인 을 말한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사업은 지역관광추진조직이 기초지역 단위에서의 다양한 협력 연계망으로 지역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는 사업 이다.

문관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홍 성, 강릉, 보령 등 총 24개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발굴·육성 했다. 올해는 총 19개(1단계(1~2년 차) 11개소, 2단계(3년 차) 3개소, 관광거점도시 지역관광추진조직 5개소(지자체 별도 추천)의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 중 14개소를 공모한다.

# 2단계 지원체계 도입, 지원 기간 최대 5년으로 연장 등 장기적 관점에서 지원

특히 올해 사업은 조직의 성장 수준을 고려해 2단계 지원체계를 도입하고 지원 기간을 2년에서 최대 5년(’22년 기준) 3년 차에 접어든 지역관광추진조직 중 성과평가 상위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최장 3년까지 후속 지원 가능)으로 연장 한다. 또한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의 필수사업으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연계 기획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지원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성과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관광협의체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법인, 지방비 지원에 동의하는 해당 지역 기초지자체장의 확인서를 확보한 법인 등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 목적에 부합한 국내 법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중복 또는 유사 사업내용으로 국고를 지원받고 있거나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한 법인은 신청이 제한된다.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된 법인에는 사업비 최대 2억 5천만 원(1단계 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원 / 2단계 국비 1억 원 + 지방비 1억 원)과 함께 홍보,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 등기로 접수(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개발팀)하며, 신청 방법 등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와 ‘이나라도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관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안전 여행 문화 정착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번에 발굴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도 지역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 주체가 서로 협력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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